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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픽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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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드라마 트윈 픽스의 프리퀄을 다룬 영화.
드라마를 제작한 데이비드 린치가 영화를 직접 연출했다. 당시, 데이비드 린치의 주가가 하늘을 찌를 때였던지라 TV 드라마의 극장판으로써는 드물게 제45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드라마에서 파생한 작품이라, 드라마 시즌 1~시즌 2 중반[6] 까지 감상해야 영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잣나무를 흔드는 바람소리가 올빼미 울음소리처럼 들리는 계곡 속의 작고 조용한 마을 트윈 픽스. 어느날 테레사 뱅크스라는 금발의 소녀 시체가 강 위로 떠내려 오는 것이 발견된다.
이 사건의 수사를 위해 FBI 특별수사관 데스몬드와 샘이 파견되는데 수사는 미궁으로 빠져들어 좀처럼 범인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2년전 어느 소녀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다 실종된 전 FBI 수사요원 필립이 FBI 본부에 불쑥 나타나 사건의 불길한 징조를 암시해주고 유령처럼 사라진다. 이와 때를 같이해 트윈픽스 마을에서 살인 사건의 의문을 풀어 나가던 수사관 데스몬드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이 FBI 본부에 날아든다.
그로부터 일년 후. 영화는 트윈픽스 마을의 미의 여왕인 여고생 로라 파머 얘기로 넘어간다. 매력적인 금발의 소녀 로라는 겉으로 보기엔 무척 밝고 명랑해 보이지만, 12살때부터 실체를 알 수 없는 밥이라는 괴한에게 계속해서 겁탈을 당해오던 자신을 학대하듯, 방황과 번민의 늪 속에 빠져 마약과 섹스에 몸을 던지는 처절한 이중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과의 유일한 대화 창구였던 일기장의 내용 중 2장이 찢겨나간 것을 발견한 로라는 점점 구체적으로 다가오는 밥의 실체를 느끼며 공포에 떠는데...
5.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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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배역은 본편과 동일하나, 다나 헤이워드 역은 본편의 라라 플린 보일 대신 다른 배우가 출연하였다. 데이빗 린치의 인터뷰에 따르면 '트윈 픽스'의 진행에 따라 인기를 얻는 배우들도 있었지만 캐릭터들의 인기가 갈수록 떨어지며 불이익을 얻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은 '트윈 픽스'에 더 이상 머물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극장판을 만들때 기존 계획보다 캐릭터들을 축소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했다고.
라라 플린 보일의 하차와 관련한 비공식 루머로, 보일은 시즌 2를 촬영할 당시, 데이비드 린치 등 제작진과 갈등이 있었다고 한다. 특히 당시 보일과 실제로 연인 관계였던 카일 맥라클란, 그리고 '오드리 혼' 역의 세릴린 펜이 극중에서 로맨스로 이어지도록 하려는 제작진의 의도에 대해 격렬하게 반대한 바람에(이것이 원인인지는 몰라도 결국 쿠퍼는 애니, 오드리는 잭과 이어진다), 데이비드 린치가 이에 학을 떼고 극장판에서는 과감하게 다나의 배역을 교체했다라는 내용으로, 해외 팬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루머. 보일 이외의 캐스팅은 모두 본편과 동일하다. 다만 1992년에 공개한 극장판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본편 캐릭터들이 편집되어 나오지 않았고, 이후 2014년에 발매한 확장판 블루레이 Missing Pieces에서는 볼 수 있다.
젊은 시절의 키퍼 서덜랜드가 유능하지만 어리바리한 FBI 요원 샘 스탠리로 출연했고, 2년 전 실종되었으나 중간에 홀연히 돌아와 홀연히 사라진 전 요원 필립 제프리스 역으로 데이비드 보위가 출연했다.[7] 필립이 등장할 때엔 푸른 노이즈가 반복되는데, 다나가 '밥'을 볼 때도 등장한다는 점에서 '밥'에 깊이 연루되는 인물들이 닿게 되는 특정한 광기의 영역으로 읽힌다.
6. 사운드트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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